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(문단 편집) === [[은하영웅전설/연극#s-2|2011년 연극]] === [[파일:external/www.jpopasia.com/24153-hiroyukitakami-awwx.jpg|width=400]] 일본에서 [[2011년]] [[11월]]에 상영된 연극에선 바로 오베르슈타인 집안 옛 이야기와 그가 이리도 냉혹하게 살아왔는지 개인적 이야기가 추가되기도 했다. 원래 오베르슈타인 집안은 은하제국에서 비밀리에 정보통을 주로 맡던 사적 정보조직 하운드(Hound)를 가지고 있었으며, 오베르슈타인 가문 당주는 대대로 하운드의 수장 [[퓌러]](Führer)를 맡았다. 하운드를 아는 몇몇 제국군 간부들은 하운드를 보고 "오베르슈타인의 개"라고 불렀다. 선대가주인 오토마르 폰 오베르슈타인은 아들인 이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에게 어릴적부터 언제나 무표정하고 일체 마음을 드러내지 않도록 살아가게끔 가르쳤다. 그리고 평민인 애첩에게 얻은 서자이자 배다른 형인 슈테판 노이만 폰 오베르슈타인에게 하운드를 맡겼다. 그러다가 오토마르가 죽고 오베르슈타인 집안 [[가주]]를 파울이 이어받게 되면서, 슈테판은 가주 자리를 넘보며 기회를 노렸다. 그러다가 둘은 누군가(브라운슈바이크로 추정)의 의뢰로 라인하르트를 조사하다가 그가 반역을 꿈꾸는 걸 알게 된다. 하지만 가주인 파울은 그걸 숨기고 라인하르트를 따라 새로운 제국 건국을 노리고[* 실제로 오베르슈타인은 [[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]] 패배 직후 라인하르트를 찾아와 대놓고 반역을 권하면서 보기 드물게 감정을 내보인다. 아마도 이때 일로 인해서 라인하르트가 결코 자신의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지는 않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을듯.] 반대로 슈테판은 여기서 증거를 잡아 라인하르트 뿐만 아니라 파울까지 이 기회에 공범으로 몰아 제거하여 오베르슈타인가의 가주 자리를 차지하고 공신으로서 큰 승진을 노리려 했다. 이걸 알아차린 파울은 슈테판이 의뢰인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자 일부러 이제르론으로 오게끔 거짓정보를 알려 오게했다. 그리고 [[양 웬리]]의 계략으로 제국군이 참패할 때, 이제르론에서 후퇴한 파울은 탈출한 셔틀에 같이 탄 슈테판에게 그동안 하운드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린 걸 말한다. 그리고 이제르론에 슈테판이 오게끔 가짜 정보를 알리게 했다는 것도 털어놓는다. 경악하는 슈테판에게 파울은 자신을 따르며 새로운 로엔그람 왕조의 공신이 되겠느냐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겠냐고 냉혹하게 이야기하고 슈테판은 총을 꺼내들다가 파울에게 죽게 된다. 죽어가던 슈테판은 이렇게 될 게 자신의 팔자라면서 아버님 분부대로 언제나 냉혹한 가면을 벗지 말고 오베르슈타인 집안을 부탁한다며 숨을 거둔다. 그래서 계속 무표정하고 냉혹하게 살아가던 파울에게 어느날 늙은 [[개]]가 따라온다. 그 개를 집으로 데려간 그는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서 숨겨왔던 자상한 미소를 개에게 보여주며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